'이상우♥' 김소연, 데이트 도중 손흥민 기다린 이유
[서울=뉴시스] JTBC 예능물 '아는 형님'이 1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제공) 2024.10.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네 사람은 1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비하인드 스토리,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공개한다.
이날 김소연은 "나는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 사람들이 줄 서 있으면 자주 따라서 서는 편인데, 그럴 때마다 남편 이상우가 늘 기다려준다" "결혼 8년 차지만 이상우와 한 번도 싸운 적 없다. 이상우를 만난 뒤로 쉬는 날이 기다려진다"라며 천생연분 면모를 공개한다.
김소연은 "어느 날은 이상우와 데이트 도중 손흥민 선수를 보려고 1시간 20분 동안 기다린 적이 있다"고 독특한 습관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또 "과거 이상우와 열애설 기사가 난다는 소식을 듣고 두려웠는데, 이상우가 해준 말 덕분에 괜찮아졌다"고 밝히며 스캔들 기사 발표 당시 에피소드를 최초 공개했다.
한편 JTBC 새 토일극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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