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거 먹어볼까]"찬바람 불 때 따뜻한 신상 음료로 몸 녹여보세요"

등록 2024.10.12 15: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파스쿠찌, 계절감 살린 동절기 신상 음료 3종 출시

투썸플레이스, 바나나와 커피 섞은 음료 선봬

오뚜기, 신제품 '울릉도 늙은 호박죽' 판매 개시

SPC 파스쿠찌, 다양한 취향 담은 동절기 음료 3종 출시.(사진=SPC 파스쿠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PC 파스쿠찌, 다양한 취향 담은 동절기 음료 3종 출시.(사진=SPC 파스쿠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아침·밤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며 찬바람이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하자 식음료 업체들이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기 시작했다.

파스쿠찌, 동절기 신제품 음료 3종 선봬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동절기 시즌 음료 3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당신의 취향대로 즐겨보세요(Drawing Your Taste)'라는 콘셉트로, 가을·겨울을 맞아 슈크림·홍차·곡물 등 계절감을 살린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슈크림과 커피, 카라멜을 황금비율로 조합한 '카라멜 슈 카페라떼' ▲홍차를 진하게 우려낸 티에 달콤한 꿀과 자몽을 첨가한 '허니 자몽 블랙티' ▲부드러운 우유에 달콤한 꿀과 백태·찰현미·늘보리·현미멥쌀·율무쌀 등 5가지 종류의 국내산 곡물을 넣은 'K오곡 미숫가루 라떼' 등 3종이다.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의 선호도와 소비 흐름을 반영해 출시됐다. '카라멜 슈 카페라떼'는 지난 3월 출시한 '슈크림 젤라또 콜드브루 라떼' 등 슈크림을 활용한 신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결과 출시로 이어졌다.

또 '허니 자몽 블랙티'의 경우 최근 대용량 음료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벤티 사이즈의 '허니 자몽 빅 아이스티'를 별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바나나와 커피가 만났다" 투썸플레이스, '바나나 샷' 시리즈 출시

투썸플레이스 '바나나 샷 아메리카노'·'바나나 샷 라떼'(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투썸플레이스 '바나나 샷 아메리카노'·'바나나 샷 라떼'(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투썸플레이스는 신제품 '바나나 샷 아메리카노'와 '바나나 샷 라떼'를 출시했다.

바나나우유를 향긋한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혹은 진한 에스프레소 샷과 함께 조합해 평소 즐겨 마시는 커피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바나나 샷 라떼’는 달콤한 바나나 라떼에 쌉싸름한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카페라떼 타입의 음료다.

'바나나 샷 아메리카노'는 헤이즐넛 향을 풍기는 아메리카노와 바나나우유의 달콤함을 섞은 맛이 특징이다.

"늙은 호박은 가을이 제철" 오뚜기 '울릉도 호박죽'

오뚜기 오즈키친 울릉도호박죽.(사진=오뚜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뚜기 오즈키친 울릉도호박죽.(사진=오뚜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뚜기가 동절기를 앞두고 '오즈키친 울릉도 호박죽'을 출시했다.

'오즈키친 울릉도호박죽'은 울릉도 특산품인 늙은 호박을 재료로 한 프리미엄 파우치죽이다.

울릉도 늙은호박은 습한 기후, 비옥한 토양 및 해풍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더욱이 가을에 재배한 제철 늙은 호박은 최상의 풍미를 자랑하며, 이를 재료로 한 겨울의 호박죽은 지역 최고 인기 음식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번 제품은 울릉도산 늙은 호박을 57% 함유하는 등 타사 대비 높은 원료 함량으로 울릉도 호박만 특유의 단맛과 고소함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