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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장애인도서관,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도서관' 선정

등록 2024.10.14 08: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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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022년 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 기념식 모습.뉴시스DB.2024.10.14. kch05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022년 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 기념식 모습.뉴시스DB.2024.10.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국립장애인도서관은 '2024년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도서관'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는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대상자 등의 이용자에게 도서관 자료를 무료로 배달하는 서비스다. 2011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 전국의 약 1140개 도서관에서 참여하고 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매년 서비스 우수 운영도서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도서관은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점자도서관 ▲서울특별시교육청남산도서관 ▲부산도서관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송암점자도서관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 ▲경상국립대학교칠암도서관 ▲양산시립중앙도서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청주대학교중앙도서관 ▲국립순천대학교도서관 ▲전주시립도서관꽃심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에는 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황금숙 국립장애인도서관장은 "전국 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한 실물 자료 이용 지원으로 장애인 이용자의 지식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장애인의 독서문화진흥을위한 국립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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