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미소＆행복구민축제·공감음악회 마무리

[대구=뉴시스] 대구 서구 제8회 공감음악회 불꽃놀이 모습. (사진=대구시 서구 제공) 2024.10.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는 미소＆행복 구민축제와 제8회 공감음악회를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민축제는 지난 13일 서구구민운동장에서 '서대구시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서구'를 주제로 열렸다. 퍼레이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과 구민가요제를 비롯한 각 동에서 선발된 가수들의 무대도 마련됐다.

공감음악회는 저녁 시간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가수 진성, 박군, 퓨전국악팀 아리안 등이 출연했다. 음악회 후에는 불꽃놀이도 3분간 펼쳐졌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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