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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작년 가맹점 평균 매출 첫 5억 돌파…매장수도 1.7%↑

등록 2024.10.14 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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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평균매출액 5억97만원 기록

맘스피자, 작년 가맹점 45개 확보

맘스터치 해운대점 모습.(사진=맘스터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맘스터치 해운대점 모습.(사진=맘스터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지난해 맘스터치가 매장 수 1400개를 넘어서며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 수 1위를 공고히 한 가운데, 가맹점 평균 매출액도 처음으로 5억원을 돌파했다.

1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맘스터치 매장 수는 1416개로 전년(1394개) 대비 1.7% 늘었다.

맘스터치는 ▲2018년 1167개 ▲2019년 1243개 ▲2020년 1313개 ▲2021년 1347개 등 매장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엔 매장 수 기준 햄버거 업계 1위로 올라섰으며, 현재까지 이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가맹점 평균매출액도 5억97만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5억원을 돌파했다.

한편 기존 주력인 치킨·햄버거 외에도 맘스터치가 새로 진출한 피자 사업도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맘스터치 피자앤치킨'은 지난해 매장 수 44개로 전년(36개) 대비 22% 늘었으며, 지난해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한 '맘스피자'는 직영점 6개, 가맹점 39개 등 총 45개의 매장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맘스터치앤컴퍼니 관계자는 "맘스터치는 2021년부터 햄버거 업계 매장 수 기준 1위를 쭉 지키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매장 수와 매출을 모두 늘리고 있다"며 "2022년 비프버거, 지난해 맘스피자 등 가맹점주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신규 메뉴로 매출을 지속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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