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축제 동시다발 개최…진교훈 구청장 현장 방문

주민이 기획한 마을 축제와 문화 행사 등

[서울=뉴시스]축제 현장 찾은 진교훈 구청장. 2024.10.20. (사진=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관내 전역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제가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난 19일 오전 생활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어린이 축구대회'와 '방화쌈지마을 행복나눔 한마당'을 연이어 찾았다.

진 구청장은 이날 가양4종합사회복지관, 염창동, 등촌1·2동, 공항동, 발산1동에서 열린 주민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주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순간이 곧 행복"이라며 "주민 곁에서 늘 함께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 구청장은 화곡동 강서아트리움에서 열린 '국악협회 국악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했다.

저녁 시간에는 등촌동 원당근린공원에서 열린 '가을음악회'와 발산1동 '발산마을 문화축제'를 찾아 주민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사회자의 요청에 무대로 올라가 설운도의 '누이'를 부르기도 했다.

진 구청장은 20일 열린 생활체육대회와 강서유통단지 한마음 페스티벌 등 행사 현장도 찾았다.

진 구청장은 "가을 날씨가 완연한 요즘 강서구 곳곳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다"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가을의 깊은 정취를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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