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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서 70대 택시 기사 후진 중 식당 돌진…4명 경상

등록 2024.10.20 21:56:26수정 2024.10.20 22: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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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가해자, 급발진 진술은 없어"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한낮에 70대 택시 기사가 후진하던 중 정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음식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55분께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한 골목길에서 후진을 하던 70대 택시 기사가 모는 택시가 SUV와 충돌한 뒤 식당으로 돌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식당 출입문이 파손되고 SUV 차량에 탑승한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당시 식당에는 손님들이 없어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급발진 진술은 없었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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