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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비' 삼성-KIA 만난 KS 1차전 개시 지연[KS]

등록 2024.10.21 18: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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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전신 기자 = 21일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비가 내리자 관계자들이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덮고 있다. 2024.10.21. photo1006@newsis.com

[광주=뉴시스] 전신 기자 = 21일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비가 내리자 관계자들이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덮고 있다. 2024.10.21.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가 맞붙는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1차전이 오락가는 하는 비로 인해 지연 시작한다.

삼성과 KIA는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KS 1차전을 치른다.

당초 경기는 오후 6시30분에 개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개시 30분 여를 앞두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내야 전체를 방수포로 덮었다.

KIA 구단 관계자는 "그라운드 정비 및 시구 행사 진행 등으로 방수포를 걷어내는 시점부터 최소 40분 이상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내 비가 잦아들면서 오후 6시17분께 방수포를 걷는 작업이 시작됐다. 이때만 해도 오후 6시55분 경에는 경기가 개시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방수포를 걷은 뒤 다시 비가 쏟아졌고, 방수포도 다시 깔렸다. 일단은 비가 잦아들길 다시 기다려야 한다.

한편, 이날 시구는 김응용 전 감독이 맡는다. 김 감독은 1983년부터 2000년까지 KIA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를 이끌고 9차례 우승을 일궈냈다. 2002년에는 삼성 사령탑으로 우승을 지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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