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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비…한국시리즈 1차전 재개될까

등록 2024.10.22 08:28:41수정 2024.10.22 10: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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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내일까지 최대 100㎜ 비

전남남해안 등엔 시간당 20~30㎜ 호우

낮 서울 18도, 광주 23도, 대구 21도

[광주=뉴시스] 전신 기자 = 21일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중단,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고 있다. photo1006@newsis.com

[광주=뉴시스] 전신 기자 = 21일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중단,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22일 화요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강원도와 충북, 전북동부, 경상권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서부(전남남해안 제외), 전북 10~50㎜ ▲서해5도 10~30㎜ ▲강원도, 전남동부내륙, 전남남해안 20~60㎜(많은 곳 전남남해안 80㎜ 이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제주도 30~80㎜(많은 곳 부산·울산·경남남해안 100㎜ 이상)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남남해안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시간당 20~30㎜(경남권해안 3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날 낮 최고기온은 16~2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3도, 대구 21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밤부터 서해안에 바람이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며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동부바깥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제외)는 바람이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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