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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북부 베이트 라히야 공습, 최소 22명 사망

등록 2024.10.27 14:49:40수정 2024.10.27 15: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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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1명과 어린이 2명 포함

[칸유니스=AP/뉴시스] 이란에 대한 공습을 수행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와 레바논에 대한 폭격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25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도시 칸 유니스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이 숨진 가족들의 시신 옆에서 망연자실하고 있다. 2024.10.26

[칸유니스=AP/뉴시스] 이란에 대한 공습을 수행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와 레바논에 대한 폭격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25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도시 칸 유니스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이 숨진 가족들의 시신 옆에서 망연자실하고 있다. 2024.10.26

[데이르 알-발라(가자지구)=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이스라엘이 또다시 가자지구 북부를 공습, 최소 22명이 사망했다고 팔레스타인 의료진이 27일 밝혔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26일 늦은 시각 베이트 라히야 북부 마을에서 발생한 공습으로 여성 11명과 어린이 2명을 포함해 모두 2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에 대해 즉각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 무장세력이 가자지구에 다시 집결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3주 동안 가자지구 북부에서 대규모 공습과 지상공격을 벌여왔다. 이로 인해 수백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또다시 가자시티로 피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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