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대구·경북은 맑음, 한낮 19~22도…일교차는 10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인 23일 대구 중구 동성로의 한 의류 매장에 겨울옷이 진열돼 있다. 2024.10.2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일요일인 3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은 이날 "내일까지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평년 0~9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평년 16~18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6도, 영주 7도, 영천 8도, 경산 9도, 대구 10도, 경주 11도, 포항 14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19도, 포항 20도, 대구 21도, 청도 2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4m, 먼바다에 2~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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