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시설관리공단,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중증장애인을 고용한 생산시설에서 만든 제품 또는 노무 용역 서비스 등에 대해 공공기관이 연간 총구매액의 1% 이상을 구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기준 우선구매 비율 7.8%를 달성했다. 이는 전국 공공기관 평균 비율인 1.7%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업체 지속적 관리 ▲공공구매 활성화 교육 ▲중증장애인 생산품 업체 대상 계약 체결 등을 진행했다.
이에 공단은 장애인 자립기반 마련과 장애인 일자리 기여도를 인정받아 이번에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박성민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장애인 일자리 조성에 대한 기여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이 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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