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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식]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15주년…27명 거주 등

등록 2024.11.05 17: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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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리더 명작아카데미 포스터(사진=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빛리더 명작아카데미 포스터(사진=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5일 음성읍 용광로 한빛복지관에서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1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공결 음성사할린한인 회장은 기념행사에서 “음성군에 거주하는 동포는, 적지만 서로 화합하고 이해하며 함께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11월5일 사할린 한인 70여 명이 귀국하면서 음성군에 정착했는데, 지금은 사망·이주 등으로 27명이 거주하고 있다.

군은 사할린 한인 정착지원을 위해 생활안정지원금, 문화탐방, 장례비와 교통비 등을 지급하고 있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5회 음성복지포럼 개최

충북 음성군과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5일 '5회 음성복지포럼'을 음성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포럼 주제는 ‘음성군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이었다.

강동대 이장희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가톨릭꽃동네대 조추용 교수가 발제했다.

우송정보대 이채식 교수, 증평노인복지관 정미경 관장, 충북사회서비스원 임소진 선임연구위원,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양순경 회장은 토론자로 참여했다.

◇음성군, 금빛리더 명작아카데미에 이금희씨 초청

충북 음성군은 5일 '금빛리더 명작아카데미'에 이금희 전 아나운서를 강사로 초청했다.

군이 금왕읍 일원에서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행사에서 이 전 아나운서는 금왕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와 지역공동체 화합에 중요한 ‘말’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제시했다.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인 군은 2025년 12월까지 금빛공감센터 건립공사를 완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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