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 펑펑…창원시, 눈내리는 창동거리 눈꽃축제 연다
[창원=뉴시스] 지난 8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사거리에서 제5회 눈 내리는 창동거리 눈꽃축제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인공 눈을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1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축제는 창원의 기후 특성상 겨울에 눈을 보기 힘든 현실을 반영해 조명과 인공 눈을 활용한 독특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색적인 행사다.
행사일에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 정각마다 15분간 창동거리를 가득 메운 눈이 하늘에서 흩날린다.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는 다양한 조형물과 함께 겨울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고 거리 곳곳에 북극곰, 눈사람 등 귀여운 겨울테마 조형물들을 배치해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을 구성했다.
[창원=뉴시스] 지난 8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사거리에서 제5회 눈 내리는 창동거리 눈꽃축제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홍남표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1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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