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열린 어린이집' 3곳 선정…"안심 보육환경 조성"
열린 어린이집, 학부모에 시설 개방
김천시에만 33곳 운영
김천시, "열린 어린이집 적극 지원 방침"
김경하(왼쪽 세번째) 국장이 열린 어린이집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열린 어린이집'은 학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건강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부모가 부담 없이 자녀 보육환경을 살필 수 있도록 시설을 개방한다.
신규 어린이집은 리라어린이집 등 3곳이며, 재지정 18곳을 포함해 총 33곳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개방, 참여성 등의 항목을 충족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대상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열린 어린이집에 선정되면 보조교사 및 운영비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교육부는 지자체별 전체 어린이집 40%를 열린 어린이집 선정을 권고하고 있으며 김천시는 현재 49%를 차지하고 있다.
김경하 김천시 복지환경국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현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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