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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초·중·고교에 전자칠판 등 디지털 기기 지원"

등록 2024.11.16 17: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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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4억5000만원 반영

[과천=뉴시스] 과천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과천=뉴시스] 과천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내년에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전자칠판 등 디지털 정보화 기기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교육 현장의 변화와 학생 욕구를 반영한 가운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과천시는 ‘학교 환경개선 사업’의 폭을 대폭 확대한 가운데 내년도 예산(안)에 4억5000만원을 반영했다. 시 의회에 충분한 설명을 하는 등 차질 없는 예산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과천시는 이를 통해 각 학교가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갖춘 가운데 다양한 교수 방법을 활용해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학교 수업의 질적 향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여기에 과천시는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통해 노후화된 학교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는 가운데 첨단과학 수업 지원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관내 학생들이 4차 산업 시대에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에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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