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QWER, 명실상부 메인스트림 굳히기

등록 2024.11.17 10:22: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서 베스트 밴드상

[서울=뉴시스] QWER. (사진 = 타마고 프로덕션 제공) 2024.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QWER. (사진 = 타마고 프로덕션 제공) 2024.1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걸밴드 '큐더블유이알(QWER)'이 메인 스트림에서 올라왔음을 거듭 확인 중이다.

QWER은 지난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4 KGMA)'에서 베스트 밴드상을 수상했다.

QWER은 "시상식에 서게 된 것도 영광스러운데, 상까지 받게 돼서 정말 기쁘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행복하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올블랙 정장을 입은 QWER 네 멤버는 '가짜 아이돌'과 '고민중독'의 무대를 꾸몄다. 특히 QWER은 가수 석에서 공연을 시작해 메인 무대로 향한 뒤 댄서들과 함께 무대를 가득 채웠다. '고민중독'의 하이라이트인 확성기 퍼포먼스 역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QWER은 올해 '고민중독'과 '내 이름 맑음'으로 2연타 흥행하며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맹활약했다. '고민중독'은 무려 7개월간 멜론 월간 차트와 유튜브 뮤직 주간 차트 상위권 순위를 유지 중이다. '내 이름 맑음' 역시 10월 멜론 월간 차트 3위, 유튜브 뮤직 주간 차트 7주 연속 톱5를 차지했다.

최근 열린 국내 첫 대형 J팝 페스티벌 '원더리벳 2024(WONDERLIVET 2024)'에서 최고 인기를 확인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