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새울원전, 울주군 여아 청소년에 물품 전달 등
[울산=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20일 굿네이버스 울산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울주군 지역 여아 청소년을 위한 ‘희망나눔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 새울원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20일 굿네이버스 울산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울주군 지역 여아 청소년을 위한 ‘희망나눔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새울본부와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가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희망나눔키트’ 지원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여아 위생용품과 생리대 등 여아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구성된 ‘희망나눔키트’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지역 중학생 125명에게 전달된다.
◇남산로 태화로터리 인근 발광형 노면표시 설치
울산시는 21일 오후 10시부터 22일 오전 2시까지 남산로 태화로터리 인근 140m 구간(양방향)에 ‘발광형 노면표시’를 시범 설치한다.
이번 시범 설치는 교통사고 다발 지역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설치 작업 시간 남산로 부근 도로가 통제되며, 운전자들은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발광형 노면표시 기술은 2022년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도입된 기술로 ▲안개가 잦은 지역 ▲야간 교통사고 다발 지역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 등에 활용 가능하다.
설치 방식은 차량 내부 조명으로 주로 사용되는 엘 와이어(EL Wire)에 페트(PET)를 감싸 전선처럼 제작한 제품을 도로에 폭 1㎝, 깊이 1㎝의 홈을 파고 접착제를 사용해 부착하는 방식으로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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