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제 기후위기 공중보건 대책 논의…질병청 심포지엄

등록 2024.11.22 15: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후보건 심포지엄 및 고위급 라운드테이블

한·일·영 기후보건 영향평가 현황 등 발표


[청주=뉴시스]강종민 기자 = 질병관리청. 2020.09.11.  ppkjm@newsis.com

[청주=뉴시스]강종민 기자 = 질병관리청. 2020.09.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질병관리청은 국제적 기후위기에 따른 공중보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22일 '기후보건 심포지엄 및 고위급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기후변화에 대한 건강 취약성 평가 및 적응 전략'을 주제로 한국, 일본, 영국 각국이 수행하고 있는 기후보건 영향 평가 추진 현황 및 중장기적 전략 계획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라운드테이블에선 글로벌 공중보건 리더 및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후변화와 보건 분야의 글로벌 관점과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한다.

질병관리청은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위협 및 대응 방향 등을 주제로 정기적으로 정책 포럼을 열고 기후보건중장기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등 기후보건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기후위기 대비를 위한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운영이 필수적"이라며 "기후보건을 국가 우선순위 어젠다로 끌어올리고 정책 및 연구개발을 위한 논의와 협력의 장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