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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캐릭터 '부기', 한국PR대상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등록 2024.11.26 09: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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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 IP 활용 범위 확장 및 온라인 홍보 긍정적 평가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제32회 한국PR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4.11.26. photo@nes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제32회 한국PR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4.11.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제32회 한국PR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소통 캐릭터 부기는 캐릭터를 활용한 유튜브 콘텐츠 및 지식 재산권(IP) 활용 범위 확장, 오프라인 공간 조성을 통한 재치 있는 정책 홍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성공적인 홍보 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부기튜브' 활성화, 지역 기업 대상 캐릭터 저작권 무상 이용 및 캐릭터 지식 재산권(IP) 유상 판매, 오프라인 정책 홍보 공간 조성 등을 추진했다.
 
부기 유튜브 채널인 부기튜브의 경우 부기가 직접 부산 각지를 관광해보는 '부기트립', 직접 지역 청년들을 위한 직무 소개 콘텐츠 '체험! 부기의 현장', 내년도 전국 체전 및 생활체육 홍보를 위한 ‘운동왕 부기’ 등의 다양한 시리즈물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저작재산권 개방으로 지역 중소기업 등이 제작한 부기 상품들이 관내 관광기념품점, 동백상회 등에 입점했다. 부기는 ‘부산에 방문하면 꼭 구입해야 하는 기념품’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10월부터는 저작권 거래 플랫폼 위츠에 입점해 캐릭터 사용 범위를 확장했다.

이외에도 부기를 활용해 사직실내수영장, 부산도서관 등에 조성한 오프라인 정책 홍보 공간 '부기존', 부기 팬미팅 '부스럭데이', 용두산공원 팝업스토어 '부기 썸머 나이트 팝업' 등도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냈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에도 부기가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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