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때문이다" 헤어진 여친 일하는 식당 주인에 흉기 든 20대
파주경찰서, 현행범 체포
파주경찰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 파주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께 파주시의 한 식당에서 40대 업주 B씨에게 준비한 흉기를 꺼내들고 협박한 혐의다.
B씨가 달아나면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B씨 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져 화가 나 찾아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으나 추후 조사를 거쳐 죄명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