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경기남부본부, 부천원종에 행복주택 422호 신규 공급

12월9~11일 청약접수…2026년 3월 입주

[성남=뉴시스] 부천원종 행복주택 조감도(사진=LH제공)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26일 부천원종 공공주택지구 내 A-1블록 행복주택 422호에 대해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오는 12월9~11일 사이 청약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부천원종 A-1블록 행복주택은 총 가구수 422호이며 21㎡(215호), 26㎡(86호), 36㎡(51호), 44㎡(70호)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한부모), 주거급여수급자, 고령자(주거약자)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임대조건은 주택면적에 따라 보증금 약 3300만~9400만원, 월 임대료 14만~39만3000원으로 주변시세의 약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입주는 오는 2026년 3월이다.

서울과 인천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서해선과 대장-홍대선(예정) 더블역세권으로 교통여건이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특히 쾌적한 소공원을 품에 안은 공세권 단지이면서도 인근 초등학교와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원종지구 내에서 3기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와 가장 근접한 단지이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4월29일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https://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전화상담(1600-1004)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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