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군민과의 약속 실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등

[창녕=뉴시스] 올해 하반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11.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해 하반기 민선 8기 공약 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약 이행평가단과 각 공약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민선 8기의 5개 분야, 55개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평가단과 실무부서 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검 결과 대지면 소재지 인도 추가 연결 등 7개 사업이 완료됐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서비스 확대 등 9개 사업이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며, 영산 연지 스마트공원 조성 등 39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2024년 10월 기준으로 공약 이행률은 57.7%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7월에는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 민관협력 모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창녕=뉴시스] 민관협력 모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11.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최한 2024년 민관협력 모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41개 지자체의 43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군은 사업 실패와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위기가구 사례를 맡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민관협력에 기반한 통합사례 관리를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모의사례를 통해 민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위기 상황을 성공적으로 관리했으며, 특히 가족센터와 창녕지역자활센터는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족상담과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위기가구를 위한 해결책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군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하여 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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