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정태영삼 맛캐다 '두위봉 이모밥상' 재개장
사회공헌재단 지원사업
전문컨설팅·재능기부…'솥밥한상' 개발
'두위봉 이모밥상' 재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폐광지역 영세식당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정태영삼 맛캐다' 프로젝트 31호점(두위봉 이모밥상)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재개장식에는 김익래 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한범모 신동읍장, 홍성길 한국외식업중앙회 정선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정선 신동읍에 위치한 31호점 '두위봉 이모밥상'은 강원랜드 이주용 과장의 재능기부로 왕갈비탕, 생선구이, 코다리찜으로 구성된 솥밥한상의 새로운 신 메뉴를 선보이고 기존 내장탕, 육개장, 소머리국밥 등 메뉴 레시피 개선을 통해 더욱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익래 재단 상임이사는 "새롭게 개장한 31호점 '두위봉 이모밥상' 또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태영삼 맛캐다' 프로젝트는 폐광지역 내 운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단의 지원 사업이다. 2017년부터 8년간 31개 식당에 27억8000만원을 지원해 전문 컨설팅 등 통해 메뉴 개선, 레시피 교육, 시설개선 등 영업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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