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사회복지관, 12~16일 '교육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
문화예술회관서
작품 발표회는 13일
*홍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3일 오후 2시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와 기량을 발휘하는‘제11회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작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발표회는 9개 프로그램, 12개 팀, 19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등 악기 연주, 건강 체조,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사회복지관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선보인다.
또 12일부터 16일까지는 문화예술회관 1층·2층 로비와 2층 전시실에서 원예 인테리어, 홈패션, 수채화, 서각공예, 도자기 공예 등 12개 프로그램에서 창작된 41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의 여가 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2024년에는 44개 프로그램, 56개 반에 76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11년 복지관 개관 이후 꾸준히 이어져 온 발표회와 전시회로,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는 수강생들의 무대뿐 아니라, 가수 ‘스페이스 A’의 축하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사회복지관 강사와 수강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군민이 참여하여 함께 응원하고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이 행사가 군민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의 노력과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