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보건소, 전국민 마음 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지난 12일 서울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 행사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안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1일부터 시행됐다.
중구보건소는 지역 내 전문 심리상담 기관 12곳을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등록하고 지역 주민 241명에게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힘쓴 결과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