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국립창원대, 기록관리 전문협의체 세미나 등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학교 대학기록관은 최근 경남지방병무청, 경상국립대학교, 낙동강유역환경청,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진주교육대학교, 창원시설공단, 창원특례시와 공동으로 '2024년 경상남도 유관기관 기록관리 전문협의체 학술세미나'를 창원대 50호관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변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는 국립창원대 이상희 기록연구사의 전문협의체 소개에 이어 쇼우테크㈜ 김채원 팀장이 '인공지능(AI) 시대 : 기록전문가, 또 다른 도전'을 주제로 공공영역에서 기록연구사의 경험과 산업체에서 기록전문가로서의 역할에 기반해 수행해 온 AI 기반 연구개발 사업과 외연 확장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국가보훈부 남경호 기록연구사는 '기록물통합서비스플랫폼, 사용할 준비가 되었는가?' 주제 강연에서 기록물 통합서비스 플랫폼의 정의와 기록 생산·관리 시스템의 변천사,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록관리의 중요성과 효율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마산대, 스마트제조ICT사업단과 드론 농구대회 열어
마산대학교는 최근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사업단과 교내 창의관에서 '드론 농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드론 농구는 3대3 맞대결로 드론 공을 조종하며 점수를 내는 신개념 레저스포츠로, 이번 대회에는 대학생 6팀, 초등학교 1팀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 ▲마산대학교 총장상은 마산대 스마트무인항공과 가든팀 ▲스마트제조ICT사업단장상은 마산대 항공 동아리 블랑팀 ▲스마트제조ICT사업단 전문대융합복합센터장상은 수남초등학교 슛골팀 ▲대한드론농구협회 창원지회장상은 마산대 미디어콘텐츠과 미콘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관객 대상으로 드론 농구, 장애물 통과 경주, 낚시 형식의 드론 배송 등 체험 행사도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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