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 오늘의 운세] 65년생 대충 하는 약속 낭패를 불러요

등록 2024.12.19 00:00:00

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서울=뉴시스] 녹유(錄喩·김효성) 오늘의 운세

48년생 어려운 결정도 빠르게 해야 한다.60년생 물질적인 풍요 배부르고 따뜻하다.72년생 알토란 같은 살림 낭비를 막아내자.84년생 슬픈 이야기는 땅으로 묻어내자.96년생 누가 봐도 부러운 자랑이 생겨난다.

49년생 잊고 있던 얼굴 반가움을 나눠보자.61년생 날개 없는 천사의 도움을 받아보자.73년생 사랑 받으려면 지갑을 열어보자.85년생 약해지는 마음 강함을 줘야 한다.97년생 순수했던 초심을 되찾아와야 한다.

50년생 이만큼 잘한다, 무용담이 펼쳐진다.62년생 손짓하는 유혹도 모른 척 해야 한다.74년생 착한 정성으로 허락을 받아내자.86년생 여러모로 편한 차선을 가져보자.98년생 예쁘게 하는 행동 점수로 매겨진다.

51년생 턱걸이 성적표 체면치레 할 수 있다.63년생 애쓴 보람 없이 결과는 초라하다.75년생 송곳 같은 지적 아프게 받아낸다.87년생 스쳐 가는 만남 운명임을 알아내자.99년생 행복해지고 싶은 만남을 가져보자.

52년생 호기롭던 도전 물음표가 그려진다.64년생 지레짐작 엄살 피하고 도망가자.76년생 발전하는 속도가 눈으로 보여진다.88년생 야속하다 원망 한숨도 깊어진다.00년생 희망적인 소식이 가슴을 두드린다.

53년생 답답하고 피곤한 부탁이 들려온다.65년생 대충 하는 약속 낭패를 불러낸다.77년생 좋다 하는 결론 앞만 보고 달려가자.89년생 충분한 설득으로 반대를 넘어서자.01년생 자존심을 꺾어야 쉽고 편하게 간다.

54년생 어깨 춤이 부족한 경사를 맞이 한다.66년생 최고에 이른 경지 날개가 펼쳐진다.78년생 기초에 충실한 모범생이 되어보자.90년생 급하다 서두르면 밥이 죽이 된다.02년생 겨울이 아름다운 선물을 받아보자.

55년생 꼼꼼히 살피고 돌다리도 두드리자.67년생 오래된 인연들과 추억을 쌓아가자.79년생 백 점 성적표로 콧대를 높여보자.91년생 치솟는 유명세 구름까지 닿아진다.03년생 비겁한 변명보다 잘못을 인정하자.

56년생 여럿이 하는 축하 미소도 넘쳐난다.68년생 허전했던 가슴 파랑새가 날아온다.80년생 생색내지 마라. 가치만 떨어진다.92년생 귀해진 대접에도 겸손해야 한다.04년생 위기에서 멋있는 반전에 성공한다.

57년생 어려운 대화 상대 끈기로 맞서보자.69년생 차려놓은 밥상에 주인행세 해보자.81년생 화려한 귀환 비단길을 걸어보자.93년생 완만해진 살림 입꼬리가 올라간다.05년생 지는 게 이기는 것 평화를 지켜내자.

46년생 재미와 감동 주는 나들이를 해보자.58년생 새 술은 새 부대에 변화를 가져보자.70년생 요란했던 등장 꼬리만 남겨진다.82년생 한 식구 의리 단단함이 더해진다.94년생 근거 없는 허세 미움으로 돌아온다.

47년생 건장해지기 위한 땀을 흘려보자.59년생 아닐 수 있다는 의심을 가져보자.71년생 물색없는 농담 분위기를 맞춰주자.83년생 초라한 명예보다 현실과 타협하자.95년생 춤추고 노래하고 신나게 놀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