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전자파 신호등', TTA 올해의 우수표준 수상
'실시간 전자파 측정장치'…국민·산업효과 우수성 인정
[서울=뉴시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다양한 생활/산업공간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서비스 규모를 확대한다. (사진=KC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선정된 우수표준으로는 실시간 전자파 측정정보 공개장치 구성 및 운영방법은 공공안전 및 생활밀착, 국민·산업효과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KCA가 신규 제정을 제안한 데이터센터의 전자파 노출량 측정 절차 및 평가방법, RF 전자파 세기 지도 구성 및 생성방법 등 2건의 국내표준도 채택됐다.
5G-NR 기지국의 SSB 신호 레벨 측정 방식에 따른 전자파 측정 강도 측정결과 비교에 관한 기술보고서도 최종 채택되었다.
이상훈 KCA 원장은 "우리나라 대표 전자파 인체보호 업무 수행기관으로 전자파 환경이 급변하는 시기 속 선제적·지속적으로 연구·실행해 온 업무의 산물이 국내·외 모두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자파 분야 업무를 비롯, 여러 분야의 업무와 연관된 다양한 표준을 개발·보급해 국민 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관련 분야 산업 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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