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안산시·한양대 협업, 사회적기업 디자인 지원 등
[안산=뉴시스]안산시와 한양대가 함께 한 디자인패키지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학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한양대학교와 협업해 사회적기업의 디자인을 지원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디자인대학 수업의 일환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양지크린협동조합'의 기업 홍보물 등의 디자인을 지원했다.
디자인대학은 학생 31명은 지난 8월부터 수업에서 양지크린협동조합 맞춤형 디자인패키지를 제작해 지원했다.
양지크린협동조합은 취약계층과 중장년 여성에게 일자리와 교육을 제공하는 청소 전문 자활기업이다. 에어컨 청소·방역 서비스 등의 특수청소와 저장강박증 가구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다.
양지크린협동조합은 디자인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디자인대학 참여 학생 중 우수 학생을 선발해 학업 장려금을 지급했다.
[안산=뉴시스]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이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 응급대응 분야 경기도지사 표창
경기 안산시는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복지센터)가 정신 응급대응 분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정신 응급 환자 치료지원과 정신 의료 서비스 제공 등 정신 위기 예방과 대응에 적극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복지센터는 올해 정신 위기 상황 대응체계 향상과 정신건강 위기 대응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복지센터는 지난달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에서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복지센터와 함께 정신 응급 환자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365일 24시간 정신 응급 대응이 가능한 민간 공공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경 협력체계를 공고히 유지해 ▲범죄 대응 ▲이송 ▲응급입원 ▲치료비 지원 등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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