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스페셜리스트' 박혜윤 목원대 교수 29일 독주회

서울 예술의전당서 개

목원대 음악교육과 박혜윤 교수 독주회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피아니스트 음악교육과 박혜윤 교수 독주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무대에서 모든 피아노 음악 중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꼽히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1770~1827)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베토벤 주요 작품인 6 Variationen Op.34, 6 Bagatellen Op.126, Diabelli Variationen Op.120을 연주한다.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그는 정통을 고수하며 세련된 연주와 해석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대장정을 시작, 2023년 11월 여덟 번째 무대를 끝으로 32개의 소나타를 모두 완주했다.

전곡 시리즈를 통해 베토벤 음악의 정수를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입장권은 일반석 3만원(학생 50% 할인)으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티켓,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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