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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건조한 가운데 바람 강해 체감온도 낮아

등록 2024.12.28 07:09:00수정 2024.12.28 08: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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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건조한 가운데 바람 강해 체감온도 낮아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기상대는 28일 울산과 부산, 경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울산 -3℃, 부산 -1℃, 경남 -5~-1℃로 어제보다 1~5℃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4℃, 부산 6℃, 경남 2~7℃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평년보다 1~4℃ 낮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울산과, 부산, 창원, 김해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당분간 울산과 부산,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남해동부 먼바다는 내일 오전까지, 동해남부 남쪽 먼바다는 내일 늦은 오후까지 바람이 35~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가끔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울산 -1℃, 부산 0도, 경남 -7~0℃로 평년보다 1~4℃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8℃, 부산 10℃, 경남 6~10℃로 평년보다 1~3℃ 높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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