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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60대 이상' 많이 봤다…한동훈 베스트셀러 '국민이 먼저입니다'

등록 2025.03.08 09:16:01수정 2025.03.08 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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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교보문고 3월 1주 차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펴낸 책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종합 1위를 기록하고 있다. 7일 서울시내 서점 종합베스트셀러 코너에 한 전 대표의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진열돼있다. 2025.03.07.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교보문고 3월 1주 차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펴낸 책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종합 1위를 기록하고 있다. 7일 서울시내 서점 종합베스트셀러 코너에 한 전 대표의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진열돼있다. 2025.03.07. kgb@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펴낸 책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8일 교보문고 3월 1주차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한 전 대표의 에세이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종합 1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지난달 28일 출간됐다.



이 책은 한 전 대표가 비상계엄 반대부터 당 대표 사퇴까지 14일에 걸친 이야기와 정치를 하는 이유, 공직자로서의 사명 등 그의 정치관과 철학을 다뤘다.

성별 판매 비중을 보면 여성이 56.6%로 남성(43.4%)을 웃돌았다.

연령대로 보면 40대 이상이 주 독자층을 이뤘는데 특히 60대 이상이 많았다. 60대 이상이 전체 판매 비중에서 27%를 차지했고, 40대가 24.9%, 50대가 21.3%를 기록했다. 20대와 30대 비중은 각각 7.2%, 19%였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전날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를 인용한 것과 관련해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해야 한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더 불이익한 처분 받으면 안된다"며 "법원이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고, 그렇다면 구속취소는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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