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서울교육감 "더 피해없이 산불 진화 마무리 되길"
"피해 지역 성금 모아 전달…안전·회복 지원"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5일 서울 서대문구 고은초등학교에서 열린 서울경찰청, 서울시교육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등이 참석한 유관기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5.03.05.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05/NISI20250305_0020720786_web.jpg?rnd=20250305100609)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5일 서울 서대문구 고은초등학교에서 열린 서울경찰청, 서울시교육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등이 참석한 유관기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5.03.05.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영남권 대규모 산불 발생과 관련해 더 이상 피해 없이 산불 진화가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영남권 대규모 산불이 9일째 이어지고 있다"며 "안타깝게 희생되신 모든 분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슬픔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산불 진화가 마무리되기를 서울교육공동체 마음을 모아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 교육감은 "학생의 안전 확보와 학습 공백 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는 피해 지역 교육공동체에 미력이나마 성금을 모아 전달하고, 다양하게 힘을 보태겠다"며 "피해 지역 지원과 함께 서울교육공동체가 산불을 포함한 재난 안전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그는 "서울시교육청은 피해 지역 교육청 및 관계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과 교육공동체의 안전과 회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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