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구 산불 진화헬기 추락에 "세금 투입해 희생 막아야"
"고인 명복 빌어…앞으로 희생 줄이는 것 중요"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8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경하홀에서 열린 “시대를 바꾸자, 개헌”을 주제로 한 청년 토크쇼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3.18.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8/NISI20250318_0020737181_web.jpg?rnd=20250318172534)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8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경하홀에서 열린 “시대를 바꾸자, 개헌”을 주제로 한 청년 토크쇼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3.18. lmy@newsis.com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대구 북구에서 추락한 헬기는 44년 된 기종이고 산림청에 따르면 현재 운용 중인 산불 진화 헬기 중 30% 이상이 도입된 지 30년이 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산불을 잡기 위해 분투하다가 희생된 분들의 비보가 이어져 마음이 아프다.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고 적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유가족에 대한 보살핌에는 언제나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앞으로 중요한 것은 희생을 줄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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