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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옥종면서 또 산불…산림청, 헬기 11대 투입 진화 중

등록 2025.04.07 15: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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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7일 낮 12시05분께 경남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025.04.07. con@newsis.com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7일 낮 12시05분께 경남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025.04.07. con@newsis.com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7일 낮 12시05분께 경남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헬기 11대, 차량차량 등 장비 34대, 인력 9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산불 발생 직후 인근에서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이 불을 끄다 손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산불 원인은 예초기 화재에 의한 비화로 추정되며 오후 2시 기준 화선은 약 1.4㎞, 산불영향구역은 약 12㏊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진화되는 대로 70대 남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빠른 시간 내에 불을 완전히 진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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