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극장, '제2회 봄이든 연극제' 개최
4월 24일~5월 25일
![[서울=뉴시스] '제2회 봄이든 연극제' 포스터(사진=플레이티켓 제공) 2025.04.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3/NISI20250413_0001816250_web.jpg?rnd=20250413111035)
[서울=뉴시스] '제2회 봄이든 연극제' 포스터(사진=플레이티켓 제공) 2025.04.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서울 보광동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연극제가 열린다.
13일 보광극장에 따르면 '제2회 봄이든 연극제'가 오는 24일부터 5월 25일까지 서울 용산구 보광극장에서 열린다.
'봄이든 연극제'는 사라져가는 보광동의 모습을 기억하고 예술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기록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
연극제에서는 총 5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민영사단의 '돈 없으면 쏘맥도 못 마시나 그럼 파인애플은 누가 팔아' ▲팀 에프.에프(Team F. F)의 '쓰리 몽키즈: 꿍따리 샤바라' ▲극단 본의 '임, 걱정' ▲창작집단 아이아이의 '물고기 장례식' ▲스테이지 블룸의 '방구석 싱어송라이터' 등이다.
연극제 티켓은 플레이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보광극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다시 봄이 오듯,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예술가들 또한 더 큰 감동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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