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ICT 기술 활용한 생태교육'…서울교육청, 서울산업진흥원과 협약

등록 2020.09.23 06: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생태, 환경문제 해결 위해 협력키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적용한다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서울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청사.(사진=뉴시스DB). 2020.09.22.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서울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청사.(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3일 오전 10시30분 서울산업진흥원과 생태, 환경교육 미래 인재 양성과 혁신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기후변화 등을 다루는 생태, 환경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교육 현장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신재생에너지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함께 적용한다.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 공공분야에서 ICT 기술을 활용,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최대 1년간 비용과 장소를 지원한다. 성공시 서울시가 실증 확인서를 제공하고 사업화를 돕는다.

시교육청과 서울산업진흥원은 시범사업으로 미래형 토론프로그램 포룸VR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체험자와 참가자로 구성된 10명 내외의 팀원이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해 대화와 토론을 진행하는 능동학습형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은 또 난독증, 안구운동이상 등을 조기 진단하는 '안구 움직임 측정을 통한 기계학습 읽기능력 및 학습약자 진단 및 개선 기술' 사업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