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드라마 '디어엠' 하차…노정의 물망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배우 김새론이 영화 '동네사람들' 제작보고회가 열린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0.08. [email protected]
김새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12일 뉴시스에 "의견 차이로 협의 끝에 하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새론씨는 '디어엠'을 응원하면서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혜수, NCT 재현, 배현성이 출연을 알린 '디어엠'은 누적 조회 수 5억뷰를 돌파한 디지털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의 세계관의 연장선이란 점에서 관심을 받았다.
특히 김새론과 배현성은 '연플리' 시즌4 모습 그대로 서연대 응원단 센터 서지민과 서연대 홍보대사 박하늘로 나올 것으로 기대됐지만 불발됐다.
김새론의 빈 자리에는 노정의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노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플리' 이슬 작가와 KBS 2부작 뮤직드라마 '투 제니'를 연출한 박진우 감독, '회사 가기 싫어', '연애혁명'의 서주완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