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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오늘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서 '피아노앙상블'

등록 2020.10.30 09: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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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MCA X 정재형. 2020.10.30. (사진 = 안테나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MMCA X 정재형. 2020.10.30. (사진 = 안테나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겸 피아니스트 정재형이 30일 국립현대미술관(MMCA) 과천을 무대로 피아노 앙상블을 선보인다.

이날 오후 4시 국립현대미술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MMCA 라이브 x 정재형'에 출연한다. 'MMCA 라이브'는 국립현대미술관이 마련한 비대면 온라인 공연 시리즈다. 가을의 정취를 품은 야외 설치 작품을 무대로 정재형이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을 들려준다.

이날 정재형은 지난해 발매한 연주곡 앨범 '아베크 피아노(Avec Piano)'와 '르 프티 피아노(Le Petit Piano)'의 대표곡인 '그곳, 아침에서', '미스트랄(Mistral)', '사랑하는 이들에게', '썸머 스윔(Summer Swim)' 등 4곡을 연주한다.

특히 정재형은 이번 'MMCA 라이브'를 위해 전곡 모두를 새롭게 편곡했다. 연주자 첼로 심준호, 호른 주홍진, 건반 유종미가 함께 한다.

뿐만 아니라 정재형은 국립현대미술관 'MMCA 과천프로젝트 2020' 선정작 '과.천.표.면'을 설계한 이승택(stpmj) 작가와 작품을 관람한다. 이후 '자연, 영감, 관객'을 주제로 예술가로서 대화도 나눈다.

정재형은 최근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미라클(美樂Classic) 서울'과 '2020 경기실내악축제 피날레'에 참여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협업하는 등 다양한 클래식 공연에 참여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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