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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신규감염 17만8356명...누적 1567만4150명

등록 2022.08.14 23: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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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만2740명 오사마 1만4546명 아이치 9996명 가나가와 9703명

일일 사망 오사카 14명 도쿄 13명 효고 10명 지바 8명 등 153명...총 3만5215명

[도쿄=AP/뉴시스] 일본 수도 도쿄 시내 증시 전광판 앞에 있는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2.08.08

[도쿄=AP/뉴시스] 일본 수도 도쿄 시내 증시 전광판 앞에 있는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2.08.08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사흘째 20만명 밑으로 떨어졌고 사망자는 153명이 나왔다.

NHK 등 매체는 일본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4일 들어 오후 10시50분까지 17만8356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2만2740명, 오사카부 1만4546명, 아이치현 9996명, 가나가와현 9703명, 사이타마현 9659명, 효고현 8875명, 후쿠오카현 8415명, 홋카이도 6006명, 히로시마현 5604명, 교토부 4776명, 지바현 4603명, 시즈오카현 4079명, 오키나와현 3679명, 가고시마현 3486명, 이바라키현 3178명, 구마모토현 2966명, 오카야마현 2935명, 미에현 2897명, 기후현 2794명, 미야기현 2418명, 시가현 2165명, 군마현 1885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567만명을 넘어섰다.

일일환자는 2022년 1월1일 533명, 2월1일 8만4546명, 3월1일 6만5411명, 4월 1일 4만9260명, 5월 1일 2만6955명, 6월1일 2만2765명, 7월 1일 2만3148명, 2일 2만4903명, 3일 2만3297명, 4일 1만6805명, 5일 3만6187명, 6일 4만5817명, 7일 4만7965명, 8일 5만95명, 9일 5만5005명, 10일 5만4047명, 11일 3만7139명, 12일 7만5994명, 13일 9만4479명, 14일 9만7777명, 15일 10만3278명, 16일 11만653명, 17일 10만5560명, 18일 7만6178명, 19일 6만6723명, 20일 15만2496명, 21일 18만6176명, 22일 19만5089명, 23일 20만903명, 24일 17만6470명, 25일 12만6515명, 26일 19만6424명, 27일 20만9617명, 28일 23만2958명, 29일 22만1384명, 30일 22만2246명, 31일 19만7733명, 8월 1일 13만9563명, 2일 21만965명, 3일 24만9763명, 4일 23만8664명, 5일 23만3689명, 6일 22만7500명, 7일 20만6420명, 8일 13만7826명, 9일 21만2492명, 10일 25만360명, 11일 24만178명, 12일 16만8806명, 13일 18만3596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오사카부에서 14명, 도쿄도와 사이타마현 각 13명, 효고현 10명, 지바현과 아이치현 각 8명, 히로시마현과 후쿠오카현, 가고시마현 각 7명, 에히메현 6명, 교토부와 군마현, 고치현 각 5명, 가나가와현과 나가사키현 각 4명, 사가현과 홋카이도, 야마가타현, 도쿠시마현, 구마모토현, 미에현, 미야기현, 야마구치현, 기후현, 오카야마현, 도치기현, 후쿠시마현, 이바라키현, 돗토리현 각 2명, 나라현과 미야자키현, 시마네현, 아오모리현, 시즈오카현 1명씩 합쳐서 153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3만5202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3만5215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1567만3438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1567만4150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1567만3438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256만8265명으로 전체 6분의 1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사카부가 163만2483명, 가나가와현 120만5749명, 아이치현 98만3578명, 사이타마현 91만8029명, 후쿠오카현 80만9748명, 효고현 74만7384명, 지바현 73만7008명, 홋카이도 54만6808명, 오키나와현 42만401명, 교토부 35만7005명, 시즈오카현 33만5508명, 히로시마현 27만3721명, 이바라키현 25만9270명, 구마모토현 23만6118명, 가고시마현 19만4051명, 기후현 19만2643명 등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2만1055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14일 시점에 전날보다 12명 적은 613명이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14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1339만4112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1339만4771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11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5만2511건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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