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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지수 2만8871로 장 마감…7개월 반 만에 최고치

등록 2022.08.15 15: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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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지난 4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을 마스크를 쓴 시민이 바라보고 있다. 2022.07.05.

[도쿄=AP/뉴시스]지난 4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을 마스크를 쓴 시민이 바라보고 있다. 2022.07.05.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5일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가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계속 증가해, 전주말 대비 324.80포인트(1.14%) 상승한 2만8871.78로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1월5일 이후 약 7개월 반 만의 최고치다.

지난 주말 미 주식시장이 상승한 흐름에 따라 도쿄 시장에서도 가격이 싼 성장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어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심리적인 고비가 되는 2만9000엔을 앞두고 이익확정 매물도 나오면서 상승폭을 더 넓히지 못했다. 

이날 JPX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지난 주말 보다 136.08포인트(0.77%) 오른 1만7894.10으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TOPIX) 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종가는 전 주말 대비 11.78포인트(0.60%%) 상승한 1984.96으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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