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노조원들이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 앞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사전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2022.10.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노조원들이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 앞에서 '노조법 2조(노동자 정의, 사용자 정의 확대),3조(손배가압류 금지) 개정'을 촉구하는 사전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노조법 2조와 3조 개정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으나 본격적인 논의는 시작되지 않았다"며 "하반기 정기국회에서 노조법 2조와 3조 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에 요구한다"고 했다.

이어 "경총과 전경련 등 사용자단체는 노조법 개정의 흐름을 막기 위해 거짓과 왜곡된 주장을 밝히고 있다"며 "이에 대한 규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 20여년간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자성 인정, 간접고용노동자의 진짜 사장인 원청의 사용자성 인정, 노동조합의 정당한 활동에 재갈을 물리는 손배가압류 폐지를 요구하며 투쟁을 전개해왔다"며 "이러한 투쟁의 결과로 노조법 2조와 3조가 개정될 수 있도록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전결의대회를 마친 민주노총은 경총에 '경총 OUT'이라고 적힌 스티커를 부착한 뒤 국회 앞으로 이동해 본대회를 열었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노조원이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 앞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사전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2022.10.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노조원들이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 앞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사전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2022.10.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노조원들이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 앞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사전 결의대회를 한 후 '경총 OUT'라고 적힌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2022.10.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노조원들이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 앞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사전 결의대회를 한 후 '경총 OUT'라고 적힌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2022.10.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노조원들이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 앞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사전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2022.10.0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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