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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격팀, 홍범도장군배 메달 '싹쓸이'…金4·銀3·銅1

등록 2024.06.12 13: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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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현·최보람 3관왕…소승섭 2관왕 등극

[서산=뉴시스] 지난 11일 서산시청 사격팀이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8개의 메달을 따낸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4.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 지난 11일 서산시청 사격팀이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8개의 메달을 따낸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4.06.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이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총 8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시는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시청 사격팀이 금 4개, 은 3개, 동 1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따냈다고 12일 밝혔다.

대회 첫날인 5일부터 금메달이 나왔다. 소승섭·최보람·방재현은 50m 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어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소승섭이 은메달, 박성현이 10m 공기소총 남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7일에는 방재현·최보람·소승섭이 10m 공기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는 방재현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10일에는 최보람·소승섭·방재현이 25m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최보람과 소승섭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각각 금·은메달을 따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된 훈련을 통해 달성한 값진 결실에 박수를 보낸다"며 "서산시가 건강한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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