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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북, 전주평화 1·4단지 그린 리모델링 '본격화'

등록 2021.05.31 14: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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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김윤덕 의원과 함께 사업설명회 개최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지난 28일 평화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서 발언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전주시갑) 모습.(사진=LH 전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지난 28일 평화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서 발언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전주시갑) 모습.(사진=LH 전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전주 평화 1·4단지를 대상으로 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효율 개선과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입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고성능 단열재 및 창호, 고효율 LED 조명, 절수형 설비 등이 설치된다.
 
전북 지역은 총 2072가구·500억 규모로, 익산 부송·동산, 군산 나운, 정읍 수성, 김제 검산, 남원 노암을 포함한 6개 시·8개 단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전국에서 첫 번째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 전주 평화 1·4단지는 총 80억·337가구(세대 통합형 리모델링 6가구, 단일 세대형 331가구)  규모로, 6월 신청 접수 후 9월 리모델링에 착수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LH 전북본부는 지난 28일 평화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전주시갑)과 함께 그린 리모델링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김윤덕 의원은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이제 전주 평화 1·4단지가 오래되고 노후화된 아파트가 아닌 누구나 편하고 깨끗하게 살 수 있는 주거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더 많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이 주거환경 개선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H 전북본부 관계자는 "노후 임대주택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리비 절감은 물론 침체한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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