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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글로벌 연구 교육관계자들, 경북 방문…교류확대 논의

등록 2024.06.07 16:01:24수정 2024.06.07 16: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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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미국 앨라배마주 블록카운티와 조지아주 캔들러 카운티 지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교사, 어번대학교 한국관 관계자 등 1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지난 5일 경산 삼성현 초등학교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4.06.07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미국 앨라배마주 블록카운티와 조지아주 캔들러 카운티 지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교사, 어번대학교 한국관 관계자 등 1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지난 5일 경산 삼성현 초등학교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4.06.07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미국 글로벌 연구 교육관계자 17명이 7일 경북교육청을 방문해 경북교육청 관계자들과 교류확대를 논의했다.

로버트 크리스토퍼 린지 네빌스 초등학교 교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미국 앨라배마주 블록카운티와 조지아주 캔들러 카운티 지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교사, 어번대학교 한국관 관계자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앞서 지난 5일 경산시에 있는 삼성현초등학교와 경산과학고등학교, 남부미래교육관 등을 방문해 수업 현장과 한국의 학제, 경북교육청의 교육과정, 체험형 융복합 교육 현황 등을 살폈다.

이날 경북교육청 방문에서는 경북교육청과 현재 진행 중인 국제교류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단장인 로버트 크리스토퍼 린지 교장은 "미국에서도 한국의 인기는 대단하지만, 직접적으로 한국의 교육을 접할 기회는 많지 않다"며 "우리 방문단에 한국 교육, 특히 경북교육에 대해 알 기회를 주신 경북교육청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양국의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각 나라의 여건에 맞게 교육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겠지만 지속적인 상호교류로 더 발전된 교육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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