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식약청, 배달음식 영양·위생관리 정보지 발간 등

[부산=뉴시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청사. (사진=부산식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1인 가구를 위한 배달 음식의 올바른 영양 및 위생관리 정보지'를 발간하고 부산·울산·경남지역 보건소, 건강가정 지원센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에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보지는 배달음식과 가정간편식을 자주 섭취해 비타민군, 섬유질 섭취 부족 등 영향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1인 가구의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 수는 전체가구의 2020년 31.7%, 2025년 34.3%로 2030년에는 35.6%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지의 주요 내용은 건강한 배달음식 섭취를 위한 영양·위생관리 방법과 배달음식에서 이물 발견 시 대처하는 방법 등 1인 가구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정보로 구성됐다.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 연극단 '우.주' 창단식 개최

[부산=뉴시스] 연제구청 주석수 구청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승희 관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 교육극단 고춧가루 부대 안준영 단장(앞줄 오른쪽 첫 번째)과 연극단 우.주 1기 단원들이 창단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발달장애인 연극단 '우.주'(우리가 주인공) 1기 창단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우.주' 연극단은 올해 연제구청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시설 연계 찾아가는 평생학습'의 지원을 받아 창단됐으며, 이날 창단식에는 주석수 연제구청장, 연극단 고춧가루부대 단장 등이 참석해 연극단 창단을 축하했다.

연극단은 다음달부터 인문학교육, 연극극본 제작 및 연극공연 연습을 거친 후 오는 12월에 연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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