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체육회, 자전거 타기로 스트레스 날렸다
[밀양=뉴시스] 밀양시 생활체육 시민 자전거타기 대행진개회식에서 안병구 밀양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6.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체육회는 지난 1일 상남면 예림초등학교에서 '밀양시 생활체육 시민 자전거 타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
밀양시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지난달 7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초급 157명, 중급 188명, 상급 156명 등 총 501명이 참여했다.
[밀양=뉴시스] 밀양시 생활체육 시민 자전거 타기 대행진 출발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6.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참가자들은 예림초등학교에서 출발해 각자의 신청코스에 따라 초급은 국립종자원 경남지원(3km), 중급은 마산배수장(5km), 상급은 오산교 입구(16km)까지 왕복하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달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여가를 즐기고, 체력을 증진시키며, 동호인들과 친목을 도모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밀양=뉴시스] 밀양시 생활체육 시민 자전거 타기 대행진을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6.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민경갑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자전거 타기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게 해 긍정적인 사고와 높은 시민의식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자전거 타기는 어린이, 여성, 노약자 등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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