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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관광재단, 온라인 기부 플랫폼 '울산문화틔움' 운영

등록 2024.05.22 11:05:18수정 2024.05.23 09: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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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까지 1회 차 프로젝트 기부

[울산=뉴시스]울산문화틔움 누리집.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울산문화틔움 누리집.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은 문화예술 분야 온라인 기부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기부 플랫폼 울산문화틔움을 본격 운영한고 22일 밝혔다.

울산문화틔움은 문화예술 분야 후원을 희망하는 시민과 기업이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재단에서는 1회 차 참여 프로젝트를 공모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1회 차 공모에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는 Imaginarium(김양수), 원더풀 울산(울산다린예술단)이다.

해당 프로젝트에 기부 참여를 희망하면 울산문화틔움 누리집에서 가입 절차 등을 거친 뒤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1회 차 프로그램 기부 마감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다. 기부가 종료된 후 참여 프로젝트에 균등 배분해 지원한다.

기부 참여 시 개인은 세액공제와 5만원 이상 기부 시 기념 굿즈를, 기업은 세액공제와 50만원 이상 기부 시 문화도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연계한 프로모션 협력 등을 각각 제공한다.

연간 기부에 참여하는 기부자를 대상으로 울산문화틔움 명예의 전당에 등재하고 각종 행사에 초청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준다.

1회 차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연말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기부는 지속해서 진행된다. 언제든 편하게 플랫폼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울산 사람들이 참여하는 기부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도전하는 문화도시 울산을 만들어가는 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랐다.

기부는 울산문화틔움(tuium.or.kr)을 통해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문화틔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문화도시팀(052-255-19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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