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반려로봇이 홀몸 어르신 돌봐드립니다"
취약층 110명 대상 서비스
양주시, 반려로봇으로 홀몸 어르신 돌봄 서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반려로봇은 일상생활 건강관리(약, 식사 복용 알림), 말벗 서비스(일상 대화, 정보 제공), 유용한 콘텐츠 제공(영상, 음악)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어르신의 정서와 건강을 살핀다.
보급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은둔·우울, 사회적 고립 등 심리·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110명이다.
이번 반려로봇 사업을 통해 24시간 밀착 정서 돌봄이 가능해져 은둔·우울 어르신의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시장은 “취약계층 독거노인 어르신이 외롭지 않도록 반려로봇이 따뜻한 친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접목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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